그것도 달러로 말이다.
내가 주로 모으고 있는 종목은 qyld
나스닥 전체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콜옵션을 팔아서 배당을 주는 주식이다.
참고로 Global X 는 미래에셋대우에서 사들여서 미래에셋대우의 자회사이다. 미래에셋대우의 최근 행보를 보면 매우 만족스럽다.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고 인수합병을 통한 기업가치 불리기에 열심이다.
하지만 이런 미래에셋대우를 사는게 아니라 왜 하필 나스닥전체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종목을 사들이는가.
인덱스펀드의 창시자라 할만한 존보글은 종목이 아닌 시장전체를 사라고 했다. 나는 이에 동의한다. 최근들어 기업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제 상황에 특정기업 하나만 매수 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주식은 기본적으로 종목위험 + 시장위험 을 지니고 있다. 시장위험만해도 평범한 사람은 감당하기 힘든데 종목위험까지 짊어질 필요는 없다.
자신이 언제든 쉬면서 돈을 받으려면 세를 받아야 하는데 오피스텔이나 원룸은 공실의 위험과 보유에대한 귀찮음. 세금,세입자,화재 등 골치아픈게 많다. 하지만 qyld는 그런 복잡한 것들을 제외하고 수익을 받기가 좋다.
Qyld의 배당은 9~11%를 오락가락하고 있다. 우리나라 2%대 배당에 비하면 눈이 휘둥그레 해질만한 배당이다. 단점이라면 주식의 상승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매수후 잊고 살기보다는 꾸준히 배당재투자를 통해서 덩치를 불려줘야 할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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