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6.02 2019년 5월 31일 배당이 들어왔다
  2. 2019.05.14 2019년 5월 배당들어왔다

열심히 일하고 있을 무렵 문자가 왔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한국에 있는 나한테 까지 잊지 않고 돈을 보내주었다.
그것도 달러로 말이다.

내가 주로 모으고 있는 종목은 qyld
나스닥 전체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콜옵션을 팔아서 배당을 주는 주식이다.

참고로 Global X 는 미래에셋대우에서 사들여서 미래에셋대우의 자회사이다. 미래에셋대우의 최근 행보를 보면 매우 만족스럽다.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고 인수합병을 통한 기업가치 불리기에 열심이다.

하지만 이런 미래에셋대우를 사는게 아니라 왜 하필 나스닥전체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종목을 사들이는가.

인덱스펀드의 창시자라 할만한 존보글은 종목이 아닌 시장전체를 사라고 했다. 나는 이에 동의한다. 최근들어 기업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제 상황에 특정기업 하나만 매수 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주식은 기본적으로 종목위험 + 시장위험 을 지니고 있다. 시장위험만해도 평범한 사람은 감당하기 힘든데 종목위험까지 짊어질 필요는 없다.

자신이 언제든 쉬면서 돈을 받으려면 세를 받아야 하는데 오피스텔이나 원룸은 공실의 위험과 보유에대한 귀찮음. 세금,세입자,화재 등 골치아픈게 많다. 하지만 qyld는 그런 복잡한 것들을 제외하고 수익을 받기가 좋다.

Qyld의 배당은 9~11%를 오락가락하고 있다. 우리나라 2%대 배당에 비하면 눈이 휘둥그레 해질만한 배당이다. 단점이라면 주식의 상승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매수후 잊고 살기보다는 꾸준히 배당재투자를 통해서 덩치를 불려줘야 할 종목이다.

Posted by lucky☆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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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편하게 돈벌려다보니 미국 배당주까지 왔다.

하지만 얼마나 고마운가..
저 지구 건너편 누군가가 나를 잊지않고 돈을 챙겨준다.
그것도 달러!!로 챙겨준다.

특히 미국 부동산 투자를 이렇게 주식으로 하니 더 좋다.
세입자...복비...수리...모든 고민을 나 대신 해결해준다.

연간 수익률이 10% 수준인데 국내증시 배당이 2%정도인걸 감안하면 더더욱 훌륭하다.

미중 무역전쟁에 우리나라가 새우등 터져나가 안타깝지만 미국인들이 날 위해 일해주니 고마울뿐이다.

미래에셋대우 sms 알림올때마다 즐겁다.


Posted by lucky☆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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