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제일 좋은 방법은 부모님을 잘 만나야한다.
아니면 배우자를 잘 만나야한다.

하지만 평범한 우리같은 사람들은 이런 운에 기댈수는 없다.

부자가 되려면 필요한 건 운 또는 시간 이다.

앞서 말한대로 부모나 배우자는 운에 맡길수 밖에 없다.
다음 생에는 반드시 아랍석유재벌의 왕자로 태어나자.

남은 부자되는 방법은 시간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누구나 다 아는 지겨운 방법이지만 약간의 지름길만 알면 다소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할수 있다.

시간을 이용한 대표적 방법이 이자,배당이다.

하지만 한국의 이자나 주식배당은 정말 기가 찬다.
2%대의 은행이자나 배당으로는 아무리 시간을 투자해도 부자가 되기에는 힘들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투자에 발을 들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투자의 기초도 없던 이들이 목돈을 들고 돌아다니면 사기꾼들에게 표적이 되기 쉽다.
아니면 섣부른 투자로 투자금을 모두 잃고 시장에서 퇴출되기도 한다.
그러니 이제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한국에서의 투자는 잊어야한다.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는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그러나 현재 지구상에서 투자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은 아니다. 지리학적이나 법적 기반이 여러모로 개선의 여지가 많다.

그래서 자신이 평범할수록 미국에 투자해야한다.

현재 내가 투자하는 종목은 qyld 라는 종목이다.
연 10%정도의 배당이 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월배당 이라는 점이다.
한국에서 배당은 1년에 단 한번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국에는 월배당 종목이 수두룩하다.

월배당의 장점은 매달 돈들어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매월배당금을 월급일부와 합쳐서 재투자하면 그야말로 복리투자의 완성이다.

배당 투자의 단점이 바로 지루함인데 이를 월배당으로 상쇄하고 추가투자를 통한 복리를 적용함으로써 가속도를 붙이는 것이다.

매월 늘어나는 배당금을 보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투자를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를 줄일 수 있다.

인생의 유일한 즐거움이 배당들어오는 걸 보는 것이라던 석유왕 록펠러의 말처럼 매월배당은 나에게 기쁨을 준다.

달러투자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다시한 번 계산해봐야 한다.
환율의 등락때문에 미국주식투자를 망설인다면 큰 실수를 하는 것이다.

경기가 좋아서 주식이 오르면 환율은 떨어지고
경기가 나빠서 주식이 떨어지면 환율이 오른다.

즉, 환율의 완충으로 시장의 움직임에 관련없이 일정하게 투자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qyld는 나스닥 시장 전체에 대해서 콜옵션을 매도해서 이를 기반으로 배당을 한다.
한가지 종목의 위험때문에 상장폐지 될 위험이 없다는 것이다. 미국기업을 평범한 사람들이 제대로 평가하기가 힘들기에 개별주식보다는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

연10%의 수익이면 한국의 원룸투자 기대수익 5%의 2배에 달한다.

매월 200만원을 받고싶다면 1억짜리 원룸을 4채를 사서 월50만원씩 월세를 받는다고 했을 때 총4억원이 필요하다. 물론, 복비나 도배,장판은 별도다..
하지만 미국배당주를 통한다면 2억4천만원이면 된다.

이제부터 미국배당주를 하나씩 사서 모아보자.
매월 100만원씩 투자한다면 월복리 효과를 따져봤을때 10년쯤이면 월200만원이 가능한 수치가 나온다.

Posted by lucky☆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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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고 있을 무렵 문자가 왔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한국에 있는 나한테 까지 잊지 않고 돈을 보내주었다.
그것도 달러로 말이다.

내가 주로 모으고 있는 종목은 qyld
나스닥 전체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콜옵션을 팔아서 배당을 주는 주식이다.

참고로 Global X 는 미래에셋대우에서 사들여서 미래에셋대우의 자회사이다. 미래에셋대우의 최근 행보를 보면 매우 만족스럽다.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고 인수합병을 통한 기업가치 불리기에 열심이다.

하지만 이런 미래에셋대우를 사는게 아니라 왜 하필 나스닥전체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종목을 사들이는가.

인덱스펀드의 창시자라 할만한 존보글은 종목이 아닌 시장전체를 사라고 했다. 나는 이에 동의한다. 최근들어 기업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제 상황에 특정기업 하나만 매수 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주식은 기본적으로 종목위험 + 시장위험 을 지니고 있다. 시장위험만해도 평범한 사람은 감당하기 힘든데 종목위험까지 짊어질 필요는 없다.

자신이 언제든 쉬면서 돈을 받으려면 세를 받아야 하는데 오피스텔이나 원룸은 공실의 위험과 보유에대한 귀찮음. 세금,세입자,화재 등 골치아픈게 많다. 하지만 qyld는 그런 복잡한 것들을 제외하고 수익을 받기가 좋다.

Qyld의 배당은 9~11%를 오락가락하고 있다. 우리나라 2%대 배당에 비하면 눈이 휘둥그레 해질만한 배당이다. 단점이라면 주식의 상승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매수후 잊고 살기보다는 꾸준히 배당재투자를 통해서 덩치를 불려줘야 할 종목이다.

Posted by lucky☆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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